우유대리점, 배달하며 돈모아
[통불교신문=박정원 기자] 이근표 포교사는 3월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천년을 세우다'기금과 함께 유산균 요구르트를 전달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우유대리점을 하며 배달도 한다고 들었는데, 그 돈을 모아 천년을 세우다 불사에도 동참해줘 정말 고맙다"며 "함께 동참해준 가족들도 원력이 대단하다. 불사 동참 공덕으로 가족들 모두 무탈하고, 평안해질 것. 앞으로도 가족들이 신심을 더욱 증장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표 포교사는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신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해야겠다는 마음을 냈다. 아내도 뜻을 모아줘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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