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진우스님, 조계사에서 출가열반재일 특별법문
총무원장 진우스님, 조계사에서 출가열반재일 특별법문
  • 박정원 기자
  • 승인 2024.03.22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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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열반재일 특별정진 주간
선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안

[통불교신문=박정원 기자]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317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출가열반재일 정진주간을 맞아 '선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안'을 주제로 한 특별 법문을 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께서 법문을 하고 있다.@사진=조계종 제공]
[총무원장 진우스님께서 법문을 하고 있다.@사진=조계종 제공]

진우스님은 "명상은 마음을 고요히 하기 위한 전체적인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염불, 독경, 간경, 참선 등 모든 불교적 수행법이 명상 안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화두명상'이라고 칭하는 간화선이야 말로 수승한 수행법이나 일반 사람들이 지금 당장 간화선 수행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우선 명상을 하라는 것"이라고 대중들에게 당부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께서 법문을 하고 있다.@사진=조계종 제공]
[총무원장 진우스님께서 법문을 하고 있다.@사진=조계종 제공]

또한 "마음을 일으키지 않으려면 고요히 해야 한다. 그게 바로 선"이라며 "명상의 기본적인 목적은 내 마음을 고요히 하는 것으로, 완전히 감정을 없애는게 없장 소멸이고 해탈이다. 윤회를 멈추려면 선(명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선을 하면 이 세상 법이 저절로 보인다. 인과 연기 중도법이 저절로 알아진다. 그래서 명상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명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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