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世界一花) 만생일가(萬生一家)
위타위기(爲他爲己) 자타불이(自他不二)
위타위기(爲他爲己) 자타불이(自他不二)
[통불교신문=박정원 기자] 함안 서산사 주지 원담스님은 2월 25일부터 4월6일까지 묵언 안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마다 정초에 들어가는 안거를 올해는 4월6일까지 진행되며 안거 기간 동안에는 친견을 할 수 없다.
매일 오후 1시~2시까지 문자로만 소통할 수 있다.
원담스님의 갑진년 안거 화두는 “세계일화(世界一花) 만생일가(萬生一家), 위타위기(爲他爲己) 자타불이(自他不二)”로 “이 세상은 한 송이 꽃이며, 모든 생명은 나의 가족이다. 남을 위하는 일이 나를 위하는 일이니, 나와 남은 본래 둘이 아니기 때문이다”로 정했다.
안거가 끝나는 오는 4월 7일은 법회가 정상적으로 열린다. 안거 후 첫 법회에 불자님들 많이 동참하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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