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문화경제원, 대구 쪽방촌에 백미 전달
한&스문화경제원, 대구 쪽방촌에 백미 전달
  • 박정원 기자
  • 승인 2024.01.31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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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11시, 대구 용천사에서
백미10kg 50포 전달

[통불교신문=박정원 기자] &스문화경제원(회장 청호스님)130일 설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한&스문화경제원에서 대구쪽방촌상담소에 백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통불교신문]
[한&스문화경제원에서 대구쪽방촌상담소에 백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통불교신문]

&스문화경제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 용천사 청호스님이 기탁한 백미 50포를 사단법인 자원봉사능력개발원 대구 쪽방촌상담소에 전달했다.

이날 오전 11시 대구 용천사에서 대구쪽방촌상담소 소장 장민철 소장과 팀장 오현주 씨에게 한&스문화경제원에서 백미 50포를 전달했다.

지난 18일 창립한 &스문화경제원은 한국과 스리랑카의 문화교류를 위하여 결성되었지만, 한국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전달식 후 차담을 나누고 있다@사진=통불교신문]
[전달식 후 차담을 나누고 있다@사진=통불교신문]

백미 50포를 기탁한 청호스님은 지금까지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백미 나눔을 실천해 왔으나 쪽방촌이 있는 것은 생각도 못 했다고 말하고, “이번에 특히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교류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쪽방촌상담소 장민철 소장은 명절이 다가오는데 이렇게 따뜻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쪽방촌 거주민들께 전달하여 설명절 잘 보내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대구쪽방촌상담소 장민철 소장이 쪽방촌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사진=통불교신문]
[대구쪽방촌상담소 장민철 소장이 쪽방촌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사진=통불교신문]

대구쪽방촌상담소는 사단법인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노숙인복지시설로 쪽방 거주민에게 상담, 생계, 의료, 주거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노숙화를 예방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한 복귀를 돕고 있다.

장 소장은 쪽방촌 거주민들은 혹서, 혹한기에 특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많은 사회복지자원들을 연계하여 좀 더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쪽방촌상담소를 연결한 한&스문화경제원 곽승훈 이사와 부회장 일관스님, 혜문스님, 경도스님, 세민스님, 김승준 고문, 이남호 추사서법연구원장, 주혜령, 최복이 대박엔터테인먼트 부대표, 배철완 이사, 김경호 사무총장, 신승엽 사무국장, 주은희 재무국장, 박정원 통불교신문 편집국장 등 회원들이 동참하였다.

[백미전달 기념촬영@사진=통불교신문]
[백미전달 기념촬영@사진=통불교신문]
[차담@사진=통불교신문]
[차담@사진=통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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