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모빌리티 관련 교통 허브사업 구축
어린이와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조성
미국 대통령 2대에 걸쳐 대통령상 수상한 국제통
[통불교신문=배철완 기자] 국제통 김승준 전 대구미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겸임교수가 오는 4.10총선에서 대구 서구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27일 출사표를 던졌다.
김승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립의 정치와 인구절벽의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나름의 해답과 사명감을 가슴에 품고 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서구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다."고 했다.
김승준 예비후보는 ”대구 서구의 가장 문제점인 염색공단 이전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추진할 것이며, 이전 전까지라도 악취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하고, 악취저감장치를 추가 설치하는 등 시설 운영과 관리대책 개선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과 관련 5개 철도의 중심이 될 서대구 KTX역은 글로벌 통합신공항의 중심 관문으로 국제선 항공화물의 98%를 차지하는 인천공항의 물류사업을 분산 유치하여 대구 서구 지역균형발전도 앞당기며, KTX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그 일대 66만㎡에 복합환승시설과 상업 시설을 짓고 하·폐수처리장 3곳을 통합 지하화해 그 일대를 개발하고 또한, 2025년 국내 상용화를 앞둔 UAM(도심항공교통) 대구 등 도심에서 신공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신교통수단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Urban Air Mobility) 관련 교통 허브사업을 구축하여 서구지역 발전을 힘차게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서구의 경제적 자립도를 높이고 어린이와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조성, 의료서비스 체계구축, 기술과 산업, 문화와 예술의 발전을 통해 우리 서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계명대 법학과를 졸업(2012.2. 졸업) 한 김승준 예비후보는 1989년 주한 미8군 무술교관을 시작으로 미국과 인연을 맺었으며, 코헨대학(University of Cohen, 경영학) 졸업, 다니엘 & 맥킨지 법률 컨설팅그룹 지사장, 대구 미래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거쳐 국민의 힘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미 양국 간 문화, 체육 교류, 협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7년에도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조지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 미국 대통령 2대에 걸쳐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한‧미 민간 외교관으로 국제통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 앞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각서”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