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불교신문=배철완 기자] 불기2568(2024)년 1월 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및 임원들이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다.

진우스님은 "팔공산국립공원 지정 관련 동화사, 은해사 등 지역 사찰들을 언급하며 국립공원 지정을 검토하는 지역에서도 불교계와 소통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송형근 이사장은 "팔공산 국립공원지정 관련해 동화사, 은해사와 마스터플랜을 서로 공유했고, 사찰 의견을 수렴하며 일을 해나가고 있다”며 “3월3일 국립공원의 날을 전후로 늦었지만 팔공산국립공원 지정기념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명산 외에도 철새도래지가 있고, 삼각주가 발달돼 보존 가치가 충분한 낙동강 하구처럼 육지와 산, 하천과 바다를 연계하는 국립공원 지정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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