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착공
2024년 10월 준공예정
2024년 10월 준공예정
[통불교신문=배철완 기자] 조계종 불사추진위원회는 불기2567년(2023)년 11월 29일(수) 오후 3시에 총무원장스님과 문화재청 등 주요 내빈 60여 명을 모시고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에서 ‘불교문화재 연구시설 상량식’을 진행했다.
불교문화재 연구시설은 대지면적 5,019㎡(1,518평), 건축면적 1,889㎡(1,518평), 연면적 6,769㎡(2,048평), 지하2층, 지상2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수장고, 전시실, 자료실, 대형불화·금속·목재·지류 등의 보존처리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불교문화재 연구시설 건립사업은 불교문화유산의 진단·보존·복원·연구 등의 전승체계 확립과 체계적인 문화재 보존 및 복원방안 강구 그리고 보존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불교문화재의 가치와 진정성(원형성)을 보존·복원하고 전통적 수리 보존 체계 구축과 전통 법식을 계승하고자 추진 되었다.
이를 위해 2013년 4월 불교문화재 연구시설 건립 사업계획이 수립되었으며, 2020년 현 부지로 건립이 확정되었고, 2021년 6월 건축허가 승인, 2022년 2월 착공허가 승인, 2022년 4월 착공식 봉행 이후 2023년 11월 29일 상량식을 봉행하게 되었으며 2024년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불교문화재 연구시설은 불교문화유산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존과 복원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며 불교전통계승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통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