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행복의 장이 되길
[통불교신문= 배철완 기자] 불기2567(2023)년 10월 13일부터 15일 까지 동국대학교 중강당에서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2023 명상, 일상의로의 초대'가 개최되었다.
서울국제명상엑스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명상 지도자 초청 명상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이어 10월 20일~22일까지는 명상 체험의 장이 진행되었다.
개막식의 치사와 강연을 맡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번 엑스포는 지구촌이 함께 겪은 코로나19 감염병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기아, 기후위기 등 인류에게 닥쳐오는 위기에 대한 불안과 고통을 명상을 통해 치유하고 극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처님께서도 ‘명상을 하면 슬픔과 절망을 극복하게 되고,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뇌가 사라지며, 진리를 체득하여 영원한 즐거움을 얻는다’고 말씀하셨다”며 “명상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과 수행방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치유와 행복의 장이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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