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니 스님 위상 높이고, 권익향상 위해서 노력
[통불교신문=박정원 기자] 불기2567(2023년) 9월 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전국 비구니회 신임 회장 당선인 광용스님과 부회장단 스님들이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다.
이날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광용스님 당선을 축하하며 “종단 구성원의 절반을 차지하는 비구니 스님들이 포교와 불교중흥을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용스님은 “비구니 스님들 위해 공적인 소임을 사는 게 불은을 갚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비구니회장 소임에 임했다”며 “총무원장 스님 말씀을 잘 새겨들어 이부승가로서 불교 중흥을 돕고, 비구니회장으로서 비구니 스님 위상을 높이고, 권익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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