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불교조계종, 법계품서식 및 정기회의 봉행
대광불교조계종, 법계품서식 및 정기회의 봉행
  • 박정원 기자
  • 승인 2023.07.29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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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사천 회룡사에서
계율과 청정으로 중심을 잡아 포교에 임해야!
종도들의 화합과 종단발전을 위한 정기회의

[통불교신문=박정원 기자] 대광불교조계종(총무원장 성원 도현스님)727일 보승 덕산 종정예하가 주석한 사천 회룡사에서 법계품서식을 봉행했다.

[대광불교조계종 법계품서식@사진=용주사 제공]
[대광불교조계종 법계품서식@사진=용주사 제공]

이날 대광불교조계종 법계품서식에서는 종정 보승당 덕산대종사, 원로의장 원성대종사가 대종사법계를 품서 받았다.

또한,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성원스님을 비롯한 4분의 스님이 대덕법계를 품서받았다.

[대광불교조계종 보승당 덕산 종정예하(대종사)@사진=용주사 제공]
[대광불교조계종 보승당 덕산 종정예하(대종사)@사진=용주사 제공]

법계는 수행력과 종단 지도력의 상징이자 종단 위계서열의 기본이다. 따라서 법계 중 최상위인 대종사는 최고의 수행력과 종단 지도력을 갖춘, 승가로서 최고의 지위에 해당한다. 또한, 대종사는 종정이나 원로회의 의원이 될 수 있는 자격 요건 중의 하나다.

[대광불교조계종 법계품서식@사진=용주사 제공]
[대광불교조계종 법계품서식@사진=용주사 제공]

대종사 법계 전형은 특별전형으로 하며, 특별전형은 종앙종회의 동의와 원로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법계 품서는 법계위원회의 결의로 종정스님이 행하게 돼 있다.

[대광불교조계종 법계품서식@사진=용주사 제공]
[대광불교조계종 법계품서식@사진=용주사 제공]

총무부장 성원스님은 대종사 법계 품서식은 종단에서 그동안 시행하지 못하던 부분을 시행하는 것이라며 법계를 품서함으로써 종단의 지도력을 확립하고 종단의 위계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 종단적 의지가 내재된 것이라고 밝혔다.

[대광불교조계종 법계품서식@사진=용주사 제공]
[대광불교조계종 법계품서식@사진=용주사 제공]

한편, 이날 법계품서식에 이어 종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종도들의 단합과 종단발전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대광불교조계종 법계품서식@사진=용주사 제공]
[대광불교조계종 법계품서식@사진=용주사 제공]

이날 보승당 덕산대종사는 법어를 통하여 아직 시작단계이지만 종도들이 일심단결하여 종단의 발전을 꾀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골고루 비추도록 다 함께 정진하자라며 종단화합을 강조했다.

[대광불교조계종 법계품서식@사진=용주사 제공]
[대광불교조계종 법계품서식@사진=용주사 제공]
[대광불교조계종 법계품서식@사진=용주사 제공]
[대광불교조계종 법계품서식@사진=용주사 제공]
[대광불교조계종 정기회의@사진=용주사 제공]
[대광불교조계종 정기회의@사진=용주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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