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특별사진전 및 기념사업’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특별사진전 및 기념사업’
  • 김남희 기자
  • 승인 2023.06.13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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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통불교신문=김남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정영만)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사업을 낙동강승전기념관과 각 구()청에서 8개 지회와 함께 6·25전쟁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정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낙동강승전기념관 전경 @ 사진=대구시 제공]
[낙동강승전기념관 전경 @ 사진=대구시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는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6.25전쟁 참전부대특별사진전을 제73주년 6.25전쟁을 기념하여 기념관 1층 홀에서 진행한다. 본 사진전은 전쟁기념관에서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공받아 자총 대구시지부에서 참전국가와 육해공군 참전부대를 42점의 패널로 새로이 제작하여 지난 해부터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무료로 개방 전시 중이며, 작년 한 해 이미 수천여명의 단체 및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다녀갔다고 한다. 또한, 기념관의 사진전과는 별개로, ‘찾아가는 6.25 특별사진전을 지난해에 이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한 달간 남부도서관과 옻골공원, 대구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기획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와 8개 구·군지회에서는 1,000여 개의 태극기를 배포하며, 50여 개의 현수막을 대구 시내 곳곳에 게첨하여 호국 선열들의 얼을 기리며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태극기 조기게양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624일과 25일은 올해도 다시 한번 ‘6.25전쟁 재현음식 시식회를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하다 작년부터 다시 개최했던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다시 한번 주최하여, 책과 펜을 던지고 스스로 총을 들어야 했던 학도병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이번 연도에 참석하는 구암중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을 초청하여 선대에 감사하는 자리와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그리고, 112023 DMZ평화 둘레길 대장정 또한, 889일 동안 실시한다. 참가인 모집은 618일 일요일까지 홈페이지(http://www.nakdongwar.or.kr)에서 접수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장 정영만은 "6월은 우리나라의 자주독립과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야 하는 달이다"라며 "우리는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그들이 지키고 싶어 했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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