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에서
착한 일 하면 즐겁고 악한일 하면 괴롭다.
행복이란 노력 속에서 싹이 트고 가슴에서 꽃이 핀다.
아무리 착한 일 해도 힘이 들고 잘살지 못하는 까닭은
내 전생에 악업이 있었던 연고이고
죄를 많이 짓고 있는 사람이
지금 잘살고 잘되는 것은
전생에 복을 많이 지은 덕이라.
선업이 다하고 나면 반드시 인과응보는 받을 것이다.
착한 일 많이 해도 못살고 잘되지 않는다고 억울해하지 마라.
전생 빚 갚고 나면 그때부터 꽃이 핀다.
소리가 크면 산울림이 크고 콩 심은 곳에 콩이 나듯이
일률무한(一律無限)의 공식적인 법칙은
개벽지초(開闢之初)로부터
이 세상이 끝나는 그 날까지 일호(一毫)도 어길 수 없는
상생 상성의 원리 대법칙이리라
형제산 중턱에 앉아 광운 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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