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서
종교를 넘어 나눔실천
종교를 넘어 나눔실천
[통불교신문=류창규 기자] 포항여성불교연합회(회장 김봉순) 회원 40여 명은 19일 오전 11시 30분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에서 지역 취약계층과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봉순 회장은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비 나눔 행사로 매년 해오고 있다. 창포종합사회복지재단은 기독교 기쁨의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이지만 종교를 넘어 함께하는 이웃이라는 생각에 꾸준히 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여성불교연합회는 포항지역 불교 행사에 한복이나 단체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와 행사안내, 음료 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도맡아 하며 행사장을 장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통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