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7(2023)년 봉축점등식
불기2567(2023)년 봉축점등식
  • 박정원 기자
  • 승인 2023.04.29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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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

[통불교신문=박정원 기자] 부처님오신날을 알리는 광화문광장 봉축 장엄등이 환하게 불을 밝혔다.

[수마노탑이 서울 광화문광장 한복판에 위엄을 자아내면서 거룩한 봉축등을 환하게 밝혔다@사진=조계종 제공]
[수마노탑이 서울 광화문광장 한복판에 위엄을 자아내면서 거룩한 봉축등을 환하게 밝혔다@사진=조계종 제공]

불기 2567(2023)4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화려하고 한국의 멋이 살아있는 탑등이 불을 밝혔다.

불법승 구호에 맞춰 광화문광장 장엄등이 환하게 빛을 밝히자 점등식에 참석한 불자들은 환호성을 울리며 봉축했다.

이번 탑등은 정암사 수마노탑을 원형으로 만들어졌으며, 모전석탑으로 지난 2020년 국보로 지정된 탑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어린이들과 봉축하고 있다.@사진=조계종 제공]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어린이들과 봉축하고 있다.@사진=조계종 제공]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사회, 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국가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빛이 어둠을 밝혀가듯 우리 사회의 어려움도 밀어내길 기원했다.

봉축점등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많은 귀빈과 수많은 대중도 참석하여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서막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탑돌이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조계종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탑돌이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조계종 제공]

대중들과 함께 탑돌이를 하면서 2023년 봉축 표어처럼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이 되길 발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지역별로 점등식을 봉행하고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분위기에 젖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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