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붕신문 창간 40년 기념식, 월인스님 제5대 총재 취임
일붕신문 창간 40년 기념식, 월인스님 제5대 총재 취임
  • 전찬희 기자
  • 승인 2023.04.26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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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 창달에 이바지해 나가겠습니다.
더욱 애독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일붕신문이 있어서 존자님의 사상이 더욱더 빛나
문서포교의 현장에서 정법안장을 구현해 나아가길
화합정신으로 다 함께 전법 포교에 매진해야

[통불교신문=전찬희 기자] 일불신문 창간 40주년 기념식이 25일 오후 2시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일붕신문 창간 40준녀기념법회@사진=통불교신문]
[일붕신문 창간 40준녀기념법회@사진=통불교신문]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팔공총림 방장 의현 대종사를 증명법사로 모시고 흥천사 동봉스님, 불광사 청봉스님, 영평사 정림스님, 내장사 회주 대우스님, 도심스님, 한화갑 총재, 남영진 KBS 이사장, 최혜숙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대문지구 회장 등 300여 사부대중이 동참했다.

1부 축하 공연으로 가수 현당, 임부희, 머루, 경희씨 등이 출연하여 일붕신문 창간 40주년을 축하했으며, 포항 대성사 운붕스님이 구성진 노래 공양으로 대회장 분위기를 띄웠다.

[일붕신문사 창간 40주년 기념법회@사진=통불교신문]
[일붕신문사 창간 40주년 기념법회@사진=통불교신문]

이어서 제2부 법요식은 서병열 종정협의회 사무총장, 김춘엽 일붕신문사 부사장의 사회로 삼귀의, 국민의례, 육법공양 순서로 진행되었다.

[흥천사 육법공당단@사진=통불교신문]
[흥천사 육법공당단@사진=통불교신문]

육법공양은 흥천사 육법공양단에 의해 하얀 한복의 단아한 매무새로 향, , , 과일, , 쌀 공양의 여섯 가지 공양물을 의미를 낭독하는 가운데 여여하게 올리고, 증명법사단 앞에서 삼배의 예를 올렸다.

[흥천사 육법공양단@사진=통불교신문]
[흥천사 육법공양단@사진=통불교신문]

이붕 서병열 일붕신문사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하여 창간 40주년을 맞이하여 제5대 총재 화산 월인 대종사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기 위해 동참해 주신 대덕스님들과 귀빈 여러분 감사합니다. 일붕신문은 세계불교법왕청 초대 법왕을 역임하신 일붕 서경보 존자님께서 40년 전에 창간하였습니다. 오늘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대덕스님들과 1만여 일붕문도께 감사드립니다. 5대 총재 월인스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면서 불교문화 창달에 이바지해 나가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서병열 발행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통불교신문]
[서병열 발행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통불교신문]

이어서 화산 월인 총재 추대장을 봉정하였으며, 월인 총재는 일붕 존자님의 사상을 드높이고 먼 훗날까지 일붕신문이 이어갈 수 있기 위해 총재를 수락하였습니다. 용기와 희망을 품고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애독해 주시고 격려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흥천사 동봉스님의 대회사@사진=통불교신문]
[흥천사 동봉스님의 대회사@사진=통불교신문]

이어서 흥천사 무해 동봉스님은 대회사를 통하여 “40년 전 일붕 서경보 존자님이 창간한 일붕신문이 꾸준히 발행해 오면서 한국불교는 물론 세계불교 홍포에 크게 이바지해 온 것에 감사하면서 일붕신문이 있어서 존자님의 사상이 더욱더 빛나는 것입니다. 월인 총재님을 잘 모시고 일취월장 발전하는 언론사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여법한 운영을 당부했다.

[불광사 청봉스님의 집전사@사진=통불교신문]
[불광사 청봉스님의 집전사@사진=통불교신문]

이어서 양산 불광사 청봉스님은 불교 포교를 위해 묵묵히 지켜온 일붕신문 창간 40년을 맞이하여 제5대 화산 월인 총재님의 추대를 축하드립니다. 창간 당시부터 운영해온 서병열 발행인께 감사드립니다. 불교발전을 위해 문서포교의 현장에서 정법안장을 구현해 나아가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영평사 정림스님의 봉행사@사진=통불교신문]
[영평사 정림스님의 봉행사@사진=통불교신문]

한편 일붕문도중앙회 회장이자 영평사 회주 정림스님은 일붕신문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고승 서경보 존자님께서 창간하셨습니다. 오늘까지 불교 포교를 위해 헌신해온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치하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일붕 존자님의 사상이 길이길이 빛나도록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라고 봉행사를 했다.

[팔공총림 방장 의형 대종사 법어@사진=통불교신문]
[팔공총림 방장 임당 의현 대종사 법어@사진=통불교신문]

이어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팔공 총림 방장 임당 의현 대종사님이 전법 포교로 한국불교 중흥에 앞장서는 구도자의 길을 갑시다!.”라고 법어를 내리셨다.

[법어를 내리는 의현 대종사@사진=통불교신문]
[법어를 내리는 의현 대종사@사진=통불교신문]

의현 대종사님은 창간 40주년과 월인스님의 총재 취임을 축하합니다. 월인 스님의 총재 추대로 일붕신문이 더욱더 발전하리라 확신합니다. 한국불교는 불자 수 감소와 출가자가 줄어 위기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한국불교가 다시 중흥하고 발전하려면 종파를 초월하여 범불교 화합정신으로 다 함께 전법 포교에 매진해야 하겠습니다. 불교의 생명은 전법륜에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녹야원에서 법륜을 굴림으로써 전법 포교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모든 사부대중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사명감을 갖고 부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봅니다. 전법 포교로 한국불교 중흥에 앞장서는 구도자의 길을 갑시다.”라고 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인도불교 명예조정 추대장 봉정@사진=통불교신문]
[인도불교 명예조정 추대장 봉정@사진=통불교신문]

이 자리에서 불교의 재도약을 발원하고 있는 인도 불교계의 원력을 모아 의현 대종사님께 인도불교 명예종정추대패를 봉정하였다.

[내장사 회주 대우스님의 헌시낭독@사진=통불교신문]
[내장사 회주 대우스님의 헌시낭독@사진=통불교신문]

시인이자 내장사 회주 대우스님은 팔공 총림 방장 임당 의현 예하님께 올리는 헌시를 낭독했다.

한화갑(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총재는 인사말을 통하여 한국불교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일붕신문 창간 4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월인 대종사님의 총재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대덕 큰스님들의 증명으로 문서포교에 앞장서온 일붕신문사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축하했다.

[축사를 하는 한화갑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사진=통불교신문]
[축사를 하는 한화갑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사진=통불교신문]

끝으로 공로패와 감사장,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사홍서원을 모시고 기념식을 모두 마치고 만찬이 이어졌다.

[공로패 전달@사진=통불교신문]
[공로패 전달@사진=통불교신문]

일붕 서경보 존자님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출생하시어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장, 대학선원장을 역임했다. 세계 각국 유명대학으로부터 126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불교사상교양전집] 140종류의 저술 활동을 하였다.

757개의 평화통일 기원비를 건립하였으며 세계불교법왕청 초대 법왕으로 추대받았다.

[불교대상 수여@사진=통불교신문]
[불교대상 수여@사진=통불교신문]
[총재추대패 봉정@사진=통불교신문]
[총재추대패 봉정@사진=통불교신문]
[휘호전달 @ 사진=통불교신문]
[휘호전달 @ 사진=통불교신문]
[일붕존자 친필 귀자 전달 @ 사진=통불교신문]
[일붕존자 친필 구자 전달 @ 사진=통불교신문]
[만찬@사진=통불교신문]
[만찬@사진=통불교신문]
[접수대 @ 사진=통불교신문]
[접수대 @ 사진=통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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