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포교를 위한 목적사업 수행
[통불교신문=박정원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2023년 4월 19일(수) 오전 10시, 직영사찰 세종 광제사 주지(사찰관리인)에 원묵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주지스님이 능력을 힘껏 발휘해 전통문화체험관 운영과 더불어 세종 광제사가 종단의 모범사찰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원묵스님은 “막중한 소임을 맡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원묵스님의 이력은 다음과 같다.
직영사찰 세종 광제사 주지 원묵스님은 도법스님을 은사로 2001년 수계(사미계) 하였으며, 선덕사 주지 및 제17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기획국장, 총무국장, 옥천암 주지를 역임했다.
광제사는 세종특별자치시의 포교를 위해 지난해 8월 설립된 사찰이다. 신도시 포교를 위한 목적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4월 중앙종회 227회 임시회에서 세종 광제사 직영사찰 지정을 만장일치로 가결한 바 있으며, 4월 19일 제16차 종무회의 결의에 따라 직영사찰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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