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들의 정신적인 지도자로
그들의 정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스리랑카와 한국의 우호증진에도 많은 기여
그들의 정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스리랑카와 한국의 우호증진에도 많은 기여
[통불교신문=전찬희 기자] 스리랑카 완사스님(카투와나 비지타완사 테로, 대구스리랑카사원 주지)이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이 되었다.
완사스님은 지난 4월 21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으로부터 “우호증진과 부산지역 이주노동자들의 정착에 도움을 준 공로”로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장은 귀하께서 우리 시에 베풀어 주신 온정과 후의에 감사드리며, 그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의 영위를 수여합니다.”라며 시민증을 수여했다.
완사스님은 대구에 스리랑카사원을 두고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주노동자들의 정신적인 지도자로 그들의 정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스리랑카와 한국의 우호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한편, 부산광역시는 “명예시민증 수여 및 명예시민 예우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부산시의 위상을 제고한 사람, 시민의 생활개선, 문화발전에 공헌한 사람, 과학, 기술, 경제발전에 기여하였거나 시정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명예시민증을 받은 사람에게는 홍보와 시 주요 간행물 배부, 시 주요축제 및 주요행사에 초청되며, 행정적 지원을 통해 예우하고 있다.
이날 명예시민증 수여식에는 허병구 ㈜카네이션 대표(주한 스리랑카 명예영사)가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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