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사스님,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되다.
완사스님,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되다.
  • 전찬희 기자
  • 승인 2023.04.23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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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들의 정신적인 지도자로
그들의 정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스리랑카와 한국의 우호증진에도 많은 기여

[통불교신문=전찬희 기자] 스리랑카 완사스님(카투와나 비지타완사 테로, 대구스리랑카사원 주지)이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이 되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완사스님께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사진=통불교신문]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완사스님께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사진=통불교신문]

완사스님은 지난 421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으로부터 우호증진과 부산지역 이주노동자들의 정착에 도움을 준 공로로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장은 귀하께서 우리 시에 베풀어 주신 온정과 후의에 감사드리며, 그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의 영위를 수여합니다.”라며 시민증을 수여했다.

[명예시민증을 받는 자리에서 환담@사진=통불교신문]
[명예시민증을 받는 자리에서 환담@사진=통불교신문]

완사스님은 대구에 스리랑카사원을 두고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주노동자들의 정신적인 지도자로 그들의 정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스리랑카와 한국의 우호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기념촬영@사진=통불교신문]
[기념촬영@사진=통불교신문]

한편, 부산광역시는 명예시민증 수여 및 명예시민 예우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부산시의 위상을 제고한 사람, 시민의 생활개선, 문화발전에 공헌한 사람, 과학, 기술, 경제발전에 기여하였거나 시정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명예시민증을 받은 사람에게는 홍보와 시 주요 간행물 배부, 시 주요축제 및 주요행사에 초청되며, 행정적 지원을 통해 예우하고 있다.

이날 명예시민증 수여식에는 허병구 카네이션 대표(주한 스리랑카 명예영사)가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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