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불교신문=김남희 기자]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생한 날이다. 처음 러시아의 공격이 시작되었을 때 대부분 사람은 곧 러시아의 침략이 승리로 끝날 것이라고 그러나 러시아는 일 년이 넘어도 성공하지 못한 채 최악의 전쟁으로 가고 있다. 이번 전쟁을 주도한 푸틴은 승리보다. 대통령직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있다.
초기 승리를 예측한 사람들은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가 코미디언 출신이라 점을 부각시켰다. 그리고 개전초기 서방은 그의 망명을 제안했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성실히 수행하며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함께 승리의 그 날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부분의 국내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가 겨울로 접어들면서 진흙밭인 우크라이나가 도로는 전차를 비롯하여 군사 장비들이 자유롭게 진격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그들의 예언이 틀렸을 때 다시 러시아의 승리를 장담했다.
얼음이 녹는 봄에는 우크라이나 도로가 뻘밭으로 변하면서 전차 등 군수물자 이동이 원활하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을 했다. 그들 한국 내 연구자들의 판단과 달리 우크라이나는 승리를 위해 한발씩 다가가고 있다.
국내 거주 우크라이나 시민과 양심적인 국내인들은 개전 초기에는 매주 러시아 대사관이 있는 정동에 모였다. 현재는 매월 집회를 통해 전쟁의 부당성을 알리고 있다.
前 서라벌대 교수 장정태 회장(現 한국서민불교학회)은 전국 사찰은 물론, 성당, 교회 심지어는 무속인들의 굿당까지 찾아다니면 일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은 그동안 장정태 교수가 다녔던 주요 시설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