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안 해양관광 레저 인프라 구축사업 진행!
- 후포마리나항만, 국립해양과학교육관 등 건설사업 순조롭게 진행
- 후포마리나항만, 국립해양과학교육관 등 건설사업 순조롭게 진행
최근 동해안 후포지역에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거점형 마리나항만 등 경북 동해안지역 해양인프라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총사업비 1,045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1만1,000㎡, 건축연면적 1만2,345㎡의 규모로 2017년 착공하여 전체공정 50%를 넘어서고 있으며 지난 10월 주요 시설인 해중전망대의 해상 설치를 완료하였고 오는 2020년 2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지상 3층의 전시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동해안 최대의 마리나 항만인 후포마리나항 또한 내년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후포 마리나항만은 총사업비 55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1단계 기반조성 공사가 약 70%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내년에는 2단계 공사가 착수될 예정으로 305척(육상150, 해상155)의 계류장과 클럽하우스, 상가시설, 수리․보관시설 등이 계획되어 있다.
국립해양과학교육관과 후포마리나항만이 완공되면 교육․연구․레저시설과 함께 경북 동해안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경제와 해양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희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후포마리나항만 건설 등 경북 동해안 항만건설사업에 국비 1,737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137억원 규모의 해양관광․레저 인프라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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