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조례 제정 철회규탄 대회 개최
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조례 제정 철회규탄 대회 개최
  • 김남희 기자
  • 승인 2023.03.13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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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2일 수요일, 도동 소공원

[통불교신문=김남희 기자] 울릉군은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가 주최하고 ()독도재단이 주관하는 일본의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규탄대회를 22일 울릉도도동 소공원에서 열고 거짓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을 철회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죽도의 날” 조례 제정 철회규탄 대회 개최@사진=울릉군 제공]
[“죽도의 날” 조례 제정 철회규탄 대회 개최@사진=울릉군 제공]

남한권 울릉군수는 규탄사를 통해 일본이 1905222일 독도를불법적으로 편입한 날을 기념하여 2005년 시마네현 조례로 소위 죽도의 날을 지정하고, 11년 연속 다케시마의 날기념식에 한국의 차관급에 해당하는 고위 인사를 파견한 것에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조례의 철회 요구와 침략의 과거사와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왜곡 명기한 일본의 초··고 교과서 및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의 폐지 등 독도 침탈 야욕과 역사 왜곡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과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독도재단은 현재 독도 유인도화 사업, 독도 생태계 보존 및 관리, 독도 식·육림 사업, 독도의용수비대 정신 계승 사업 등 앞으로도 역사를 직시하고 바르게 성찰함으로써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 활발한 독도 지킴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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