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젊은이들에게 불교를 알릴 수 있을까?
[통불교신문=박정원 기자] 불기2567(2023)년 2월 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교수불자연합회 신임 회장단이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였다.
한국교수불자연합회 이상훈 회장(대전대 경찰학과 교수)에게 진우스님은 “우리 불교가 다른 종교에 비해 젊은 불자들이 거의 없는 편”이라며 “저 역시 (총무원장으로)취임을 하고나서 어떻게 하면 젊은이들에게 불교를 알릴 수 있을까 깊이 고민했다.
역사로 보면 불교가 대중들의 정신 문화를 이끌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근대에 들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듯하다.
우리 불교가 빨리 제자리를 찾아 국민들 마음을 편안하게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회장은 “저도 대전대 불교학생회(유심회) 지도 교수를 맡은 적이 있어 대학생 포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젊은이들에게 불교를 전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스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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