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진우스님 인도 영축산 특별법문
총무원장 진우스님 인도 영축산 특별법문
  • 박정원 기자
  • 승인 2023.02.27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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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화엄사, 선본사 순례대중 200여 명이 참석
법화경 설법의 핵심은 불성을 찾으면 바로 성불한다는 것

[통불교신문=박정원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222() 오후 230(인도 현지시각) 부처님께서 1250명의 비구 제자에게 법화경을 설하신 인도 영축산에서 즉석 특별법회를 열었다법회에는 조계사, 화엄사, 선본사 순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 특별법문@사진=조계종 제공]
[총무원장 진우스님 특별법문@사진=조계종 제공]

진우스님은 법문을 통해 법화경 설법의 핵심은 불성을 찾으면 바로 성불한다는 것에 있음을 강조하고 살면서 쌓인 습관과 욕심으로 내 안에 불성이 있다는 것을 망각하기 쉬우니 조건 없이 보시하고, 계율을 잘 지켜 선을 행하는 등 자기 자신을 고요히 들여다보고, 자비를 실천하는 육바라밀을 실천하여 불성을 닦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진우스님은 한국불교의 큰스님이신 수월스님이 금강산 유점사에 주석하실 때 무쇠솥 뚜껑 소리에 호법신장이 나타나 스님의 수행력을 찬탄하고 인사를 올리자 이 희유한 인연은 과거 부처님 영산회상 당시 나뭇가지에 붙은 벌레로 법문을 들었던 인연공덕에 있다고 밝혔던 일화를 들어 법회에 참석한 모든 불자의 인연공덕을 찬탄하고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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