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째를 맞은 책가방 보내기 사업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 1억 5천만원 기부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 1억 5천만원 기부
[통불교신문=박정원 기자] 불기2567(2023)년 2월 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로비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책가방 보내기 사업을 올해에도 진행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책가방 보내기 사업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인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1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262개 기관에서 추천한 총 2041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그중 이웃 종교인 개신교 목사와 선교사 자녀 20명도 포함돼 있다. 평소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해 온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뜻이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종교를 가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자비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9년째 자비를 실천하고 있는 국민카드는 그야말로 ‘국민’을 위한 회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통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