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9일 상월결사 인도순례 고불식 봉행
2023년 2월 9일 상월결사 인도순례 고불식 봉행
  • 박정원 기자
  • 승인 2023.02.14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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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결사 인도순례 고불식이 조계사 앞마당에서 진행

[통불교신문=박정원 기자] 2600여년전 부처님이 걸었던 길을 따라 깨달음과 중생포교의 원을 세운 108명의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의 43167km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상월결사 인도순례 고불식@사진=조계종 제공]
[상월결사 인도순례 고불식@사진=조계종 제공]

고불식은 이날 오전 6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거행됐다.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 총무원장 진우스님, 교구본사주지 및 종회의원, 정관계 인사, 신도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장정의 시작을 기념했다. 순례단은 스님 65, 신자 12, 실무단·취재팀 28명 등 105명으로 꾸려졌다.

[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사진=조계종 제공]
[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사진=조계종 제공]

종정 중봉 성파대종사께서는 불교사상 유래가 없는 대작불사라고 말씀하시며, ‘거룩한 행사에 무장무애 원만성취를 축원하셨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사진=조계종 제공]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사진=조계종 제공]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순례길은 부처님의 길이자, 사람의 길이며, 평화의 길이라며 발길을 따라 세계 곳곳에서 평화 방생의 장이 열리고 화합의 노래가 울려퍼지길 간절히 기원했다.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사진=조계종 제공]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사진=조계종 제공]

순례길에 오르신 사부대중 여러분과 사회 곳곳에서 각자 맡은 바에 충실하게 살고 계신 사부대중 모두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정신으로 부처님의 뜻을 새기길 발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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