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구하고 구현하고자 하는 가치는 같다.
동체의 가치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종교적 가르침은 어느 때보다 중요
동체의 가치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종교적 가르침은 어느 때보다 중요
[통불교신문=류창규 기자] 불기2566(2022)년 12월 21일 서울 한국의 집에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다종교사회 속에서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종교간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왔다.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종지협 의장인 진우 스님은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연대활동을 통해 사회·경제·정치적인 시대적 과제와 함께 하면서 사회 공동체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해왔다”며 “각각의 종교가 이념체계와 문화는 다르지만 본질적으로 추구하고 구현하고자 하는 가치는 같다.
정의와 평화, 인류의 행복을 위해 각 종교계는 종교를 찾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실천을 가르치고 공동체감을 형성하고 있다.
물질 중심 가치관과 사회적 갈등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공동체의 가치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종교적 가르침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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