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불교신문=류창규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지홍스님)가 주관하는 “2022년 올해의 불서 10 및 제19회 불교출판문화상” 수상작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2022년 10월 26일(수) 오후 2시, 불교문화대전 폐막식과 함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교출판인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불교출판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제19회 불교출판문화상의 수상도서는 2021.10.1~2022.8.30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불교관련 도서를 대상으로 심사 및 선정되었으며, 총 21개 출판사에서 67종이 접수되었다. 허남결 동국대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심사했다.

“올해의 불서 10종” 가운데 대상 1종, 우수상 2종, 붓다북학술상 1종, 보덕전법상 1종이 별도로 선정된다. 대상 및 우수상은 출판사와 저자가 공동으로 수상하며 대상 상금은 1,000만 원(출판사와 저자 각 500만 원), 우수상은 400만 원(출판사와 저자 각 200만 원)이 지원된다. 불서총판 운주사에서 후원하는 붓다북학술상과 보덕학회가 후원하는 보덕전법상은 출판사와 저자에게 각각 100만 원, 올해의 불서에 선정된 나머지 5종의 도서는 출판사에게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의 불서 10”에 선정된 도서들은 일선 사찰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 및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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