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불교언론문화상 수상작 선정
제30회 불교언론문화상 수상작 선정
  • 배철완 기자
  • 승인 2022.10.13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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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웹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작가-공명
언론인상 : 정휴스님(불교방송 초대 상무, 불교신문 법보신문 사장 및 주필)
시상식 : 10월 26일(수)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

[통불교신문=배철완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국민통합과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불교의 참모습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한 방송, 신문, 뉴미디어 분야에서 불교 가치와 의미를 담은 작품을 선정하여 30회 불교언론문화상을 시상한다.

[대한불교조계종 문장@조계종 제공]
[대한불교조계종 문장@조계종 제공]

30회 언론문화상 대상은 웹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방송부문에서 [KBS]다큐인사이트 특집 2부작 사유의 탄생’, 라디오부문 [BBS 라디오] 환경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 인드라망’, 신문부문에서 [서울신문] ‘정중하고, 세련된 혐오사회’, 2022년 우리 지구 이야기’, 뉴미디어 부문 [불교신문TV] ‘불교에 진심 인()’이 선정되었다.

불교언론인상에는 정휴스님이 선정되었다. 정휴스님은 1990년 불교방송(BBS) 초대상무, 불교신문과 법보신문의 사장, 주간, 편집국장, 주필 등을 두루 역임하시면서 불교언론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이외에 우수상 3편과 특별상 2편도 선정되었다.

운영위원장(문화부장 탄원스님)올해 대상 작품이 웹툰으로 선정된 것은 뉴미디어 시대를 반영하고 불교 컨텐츠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작품선정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언론인상을 수상한 정휴스님은 방송언론분야에서 탁월한 기획력으로 불교언론의 기틀을 마련한 스님으로 언론인상 수상이 늦은 감이 있다라고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30번째를 맞이하는 불교언론문화상은 한 해 동안(202199일부터 2022824) 제작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올해부터 불교 작품 뿐만 아니라 불교적 관점과 가치(연기 중도 자비 생명 평화 평등 등)을 담은 모든 작품을 공모하여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올해는 총 55(방송 33, 신문 10, 뉴미디어 10, 특별 1, 언론인 1)이 접수되어 어느 해 보다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혓다.

시상식은 1026()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며, 본 시상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유튜브를 통해서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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