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미래...경북 최초 대한민국해양수산엑스포 개최
바다가 미래...경북 최초 대한민국해양수산엑스포 개최
  • 류창규 기자
  • 승인 2022.10.04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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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2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해양수산 관계자들 위한 수산식품 ·기자재·해양레저 특별관 마련
수산물 판매전·시식행사·프리마켓 등 시민들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통불교신문=류창규 기자] 경상북도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수산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엑스포@사진=경북도 제공]
[해양수산엑스포@사진=경북도 제공]

이번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는 경북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역 연안 5개 시군의 홍보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수산식품 및 가공식품관, 수산 기자재관, 해양레저 특별관, 해양수산 특별관 등 다양한 홍보관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메인 공간인 주제관에는 첨단 LED 디스플레이뒤 벽면을 활용해 경북의 바다를 표현함으로써 참관객들은 전시장 내에서 마치 파도가 치는 동해안 한가운데에 서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NFT기반 경북 수산물 공동브랜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의 경북의 주요 해양수산산업을 만날 수 있다.

첫날 6일에는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산업 활성화 정책포럼을 통해 경북 수산물 공동브랜드 개발과 활용, 스마트시대 NFT기술의 수산가공산업 활용, 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구축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해양수산엑스포@사진=경북도 제공]
[해양수산엑스포@사진=경북도 제공]

또 수산기업을 위한 해외바이어 대상 비대면 수출상담회 및 구매상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 참관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수산물 판매장터에서는 안전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고, 수산물 시식행사에서는 명품 붉은대게와 한 컵 물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에서는 박람회 기간 매일 1000마리의 명품 붉은대게를 선착순 무료로 제공하며 산호만들기, 실내 플로깅, 해파랑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는 이달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www.k-oceans.co.kr)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한민국해양수산엑스포를 통해 해양수산관계자와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환동해 해양수산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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