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불교신문=배철완 기자] 경산시 삼성한문화박물관에서는 제7회 삼성현 학술대회를 오는 23일 개최하며, ‘경산과 삼성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1회, 주제발표 및 토론을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문기 경북대학교 교수의 ‘경산과 삼성현의 재조명’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학술대회가 시작되며, 이어서 유환성 서라벌문화재연구원의 ‘경산지역 출토 기와에 대한 검토’, 임지원 경북대학교 외래교수의 ‘고려 시대의 원효 관련 기록과 분석’ 등 원효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그가 활동했던 고려 시대의 불교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채광수 영남대학교 연구교수의 ‘고문서를 통해 본 경산의 서원’을 통해 경산과 삼성현의 연관성을 알아보고, 김일수 경운대학교 교수의 ‘일제강점기 경산의 독립운동 시론’이란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제7회 삼성현 학술대회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삼성현역사문화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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