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오전 10시 밀양 태극사 금강계단에서 봉행
[통불교신문=박정원 기자] 세계불교여래종 사미계 수계법회가 21일 오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1062-12 태극사 금강계단에서 봉행 됐다.
이번 법회에서는 합동득도수계산림(合同得度受戒山林.합동교육)을 수료한 행자 2명(사미 2명)이 예비스님이 되는 사미계를 받았다.
이날 수계법회에서는 백산스님, 법광스님, 명암스님을 증명 법사로 모시고 관득, 관법 예비스님이 전계대화상 효담 진우 대종사로부터 법명을 받고 본격적인 수행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전계대화상 효담 진우스님은 법어를 통하여 “수계자는 법계에 두루 하여 백억의 국토에 불법을 펼쳐 삼도의 고통을 여의며 천지인에 대광명 빛나게 하라. 이 몸이 부처 세계 이룰 때까지 계행을 굳게 지키며 법신불 증명으로 목숨 바쳐 삼보님께 귀명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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