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불불교대학(학장 무진스님) 실천불교 강조
만불불교대학(학장 무진스님) 실천불교 강조
  • 김용길 기자
  • 승인 2018.10.20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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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불신행회 결성, 체계적인 신행활동
청정하고 정진만 하면 반드시 성불하는 신행활동

나무 일심봉청 청정광명 법신광명 제불통증 무량수 비로자나불

南無 一心奉請 淸淨光明 法身光明 諸佛通證 無量壽 毘盧遮那佛

비로자나불경이다. 삼라만상은 모두 그 존재의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삼라만상의 원칙을 불교에서는 법(法)으로 표현하며, 법을 부처로 형상화한 것이 비로자나불이다.

비로자나부처님은 진리 그 자체이며 우주 그 자체를 뜻한다. 그러므로 석가모니처럼 인간으로 태어나지도 않았고, 형체도 없다. 이러한 부처를 법신불이라 하였는데, 법은 곧 진리를 뜻하는 말이고, 신은 쌓이고 모였음을 의미한다. 곧 진리가 쌓이고 모였다는 것이다.

비로자나불신행회 주불 비로자나부처님
비로자나불신행회 주불 비로자나부처님

부산 안락동 충렬사 옆에 만불불교대학(학장 무진스님)에서는 “비로자나불신행회”를 결성하고 일심으로 신행활동을 펼치고 있다.

만불불교대학 학장 무진스님은 불교대학을 설립하고 일심으로 비로자나불경을 염송하며 불자님들을 불전으로 인도하고 있는 것이다.

만불불교대학장 무진스님, 비로자나불신행회지도법사
만불불교대학장 무진스님, 비로자나불신행회지도법사

후덕함이 얼굴에 그대로 투영되는 무진스님은 마치 비로자나부처님이 이 세상에 나투시어 불자님들을 교화하는 듯 언제나 겸손하고, 웃는 얼굴로 불교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불교대학에서 배우는 교학적인 지식보다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체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여 매주 일요일 마다 특별한 법회를 연다고 했다.

만불불교대학 전겅, 부산 안락동 충렬사 옆
만불불교대학 전경, 부산 안락동 충렬사 옆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108삼사순례단을 이끌고 세절을 찾아다니며 참배하고 그 도량에 깃든 의미와 불법을 체험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둘째 주 일요일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여 불자님들이 배우고 익힌 부처님의 법을 실천하고 자비공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도 150여분이 급식소를 이용하고 계신다고 한다.

무료급식소를 운영함으로서 불교대학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봉사 활동도 하고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며 선후배도반들이 이야기꽃을 피워 신행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만불불교대학
만불불교대학

그리고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는 성지순례를 떠난다.

일상을 벗어나 훌훌 털어버리고 돌아오자며 인연 있는 사찰이나. 기도처로 소문난 성지를 찾아, 그리고 선지식을 찾아 법을 청해 듣는 구법여행이 되고 있다고 한다.

비로자나불신행회 안내간판
비로자나불신행회 안내간판

만불불교대학에서는 비로자나불신행회를 결성하여 일심으로 비로자나불을 신행하고 있다.

비로자나불신행회는 옛날 법성보살님이 믿던 비로자나불을 이제는 보살님이 돌아가시고 뿔뿔이 흩어졌던 신도들이 모여 신행회를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고 했다.

믿고 따르고 일심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가피를 내려주신다는 비로자나불은 그 무엇보다도 청정하고 정진만 하면 반드시 성불하는 신행활동이며 일상생활에 그대로 접목이 되어 삶이 바뀐다고 한다.

소박하게 꾸며진 비로자나불신행회
소박하게 꾸며진 비로자나불신행회

비로자나불신행회는 지도법사 무진스님의 가르침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신행회 스스로 모든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고 한다.

기도하고 정진하는 것도 스스로 알아서하고, 마음 수련 공부하는 것도 스스로 모여서 한다.

그러다 무진스님의 지도로 점검받고 자자의 시간을 가지며 스스로를 다스린다고 했다.

무진스님은 비로자나불신행회는 모든 것이 스스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모든 것이 자신이 행해야 하는 것이지 타력으로 무엇을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했다.

그래서 비로자나불신행회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스님이 지도하는 이유라고 한다.

비로자나불신행회 쉼터
비로자나불신행회 쉼터

법문도 쉽고 누구든지 알 수 있는 평이한 일상적인 법문인데 굳이 설명하고 자시고할 것이 없다고 한다. 비로자나불법문에 나온 그대로 알고 실천만 하면 된다고 했다.

“도는 도는 무슨 도냐 ?

도는 도는 정도로다 !

정도는 무슨도냐 ?

정도는 선도로다 !

선도는 무슨도냐 ?

선도는 어진 것

어질면 불쌍한 중생들을 구제공덕 하리라“

비로자나 부처님은 일월이시다. 세계만방에 자연적으로 미묘한 형태가 각각으로 원만하게

되어있는 상호가 낱낱이 드러나 보여주시는 그것이 곧 비로자나불 부처님의 위신력이며 생불의 광명조화 이시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법문인 것이다. 단지 행하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신행회를 결성하고 서로도우면서 실천에 옮기는 실천하는 신행단체인 것이다.

아무리 간절해도 내가 정성을 들이고 기도해야 내 것이 되지 남이 아무리 해주어도 내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만불교대학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만불교대학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비로자나불은 화엄(華嚴) 삼신불(三身佛)인 법신 비로자나, 보신 노사나, 화신 석가불 가운데 하나인 법신 비로자나불인 것이다.

법신은 반드시 수행을 통해서만 나타나고 증득되는 것이라 한다.

경전으로 보면 비로자나불은 『화엄경』의 교주가 된다.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광명의 부처이므로 때와 장소, 사람에 따라 모습을 달리 보일 수가 있다. 즉 중생이 언제, 어느 때든지 간절하게 희구하면 나타나 보이는 부처가 비로자나불인 것이다. 비로자나불은 항상 여러 가지 몸과 명호, 여러 가지 삶의 방편으로 나타나 진리를 설한다고 한다.

청정법신(淸淨法身) 비로자나불, 원만보신(圓滿報身) 노사나불, 천백억화신(千百億化身) 석가모니불 삼신불이다. 그중에 우주와 인생, 삼라만상 모든 것을 관장하는 비로자나불이야말로 인간사의 모든 일을 손바닥 보듯 훤히 꿰뚫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비로자나불은 어쩌면 우리 곁에 늘 존재하는 부처일는지도 모른다.

 

만불불교대학(비로자나불신행회)

입학안내 및 법회문의

주소(지번) 부산 동래구 안락동 421-9 (충렬사옆)

☎ 051-553-5569, 853-0755

☎ 010-3686-2907, 011-838-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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