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여름은 미국 위앙종 명상으로 시작해보세요.
이번 초여름은 미국 위앙종 명상으로 시작해보세요.
  • 박정원 기자
  • 승인 2022.05.20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찬 메디테이션은 불교식 명상을 뜻하며, 가장 강력한 명상법

[통불교신문=박정원 기자] 정릉 보덕선원에서 일요 명상반을 개최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보덕선원은 코로나가 끝난 첫 초여름 동안 여러분들을 일요 명상반으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 명상반은 529()부터 4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보덕선원 @ 사진=보덕선원 제공]
[보덕선원 @ 사진=보덕선원 제공]

참여자는 기본자세부터, 참선의 기반을 위한 다양한 지식도 배우게 된다.

이 수업은 인종, 나이,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인이 참여할 경우 영어로 병행해서 지도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보덕선원 참선반@사진=보덕선원 제공]
[보덕선원 참선반@사진=보덕선원 제공]

찬 메디테이션은 불교식 명상을 뜻하며, 가장 강력한 명상법이라고 했다.

찬은 선의 중국어 발음으로 대략 선정을 의미한다.

보덕선원에서는 여러분이 바른 명상법을 배워서 실행하면 선정의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견고한 결과를 금세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선정이 개발되면 마음의 긴장도 자연스레 풀리고, 더 평화롭게 느껴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과 마음은 더 건강해질 것입니다.”라며 명상반에 참여하라고 말했다.

이 수업을 이끌 현안 스님은 미국 위산사 영화 선사의 첫 한국인 제자이며, 출가 전부터 명상 지도 경험이 풍부하다.

참여자는 수업 중 어떤 질문이든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보덕선원 참선반@사진=보덕선원 제공]
[보덕선원 참선반@사진=보덕선원 제공]

보덕선원은 삼각산 자락 정릉계곡 입구에 위치한 수행도량으로 법회, 기도, 명상 수행을 어울러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가까운 역은 북한산보국문역이며 다양한 버스 노선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l 기간: 529일부터 619일까지(1개월)

l 대상: 누구나 (나이, 종교, 인종에 상관없이)

l 시간: 일요일 오후 3~5

l 등록: 010-9262-8441로 문자(일요명상/이름/거주지역) 또는 보덕선원 종무소 02-914-4235

l 선원 주소: 서울시 성북구 보국문로3675 (지번 정릉동 824-1)

한편, 지도법사 현안(賢安, XianAn)스님은 출가 전부터 영화 스님(永化 禪師, Master YongHua)을 스승으로 선과 대승법을 수행했으며, 매년 선칠에 참여해왔다. 2015년부터 미국에서 명상반을 이끌며 명상을 지도했으며, 2019년 미국 위산사에서 출가했다. 이제 스승의 지침에 따라서 한국 내 위앙종 도량 불사를 도우며 정진 중이다. 현재 분당 보라선원에서 상주하며, 문화일보, 불광미디어 등에서 활발히 집필 중이다. 국내 저서로 보물산에 갔다 빈손으로 오다(2021, 어의운하)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대구광역시 동구 해동로 5길18 101/401
  • 대표전화 : 053-425-1112
  • 팩스 : 053-982-0541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정원 / 통불교신문 후원계좌 / 농협 : 302-1286-8089-61 : 예금주 : 통불교신문
  • 법인명 : 통불교신문
  • 제호 : 통불교신문
  • 등록번호 : 738-35-00577
  • 등록일 : 2018-03-30
  • 발행일 : 2018-03-30
  • 발행인 : 裵哲完
  • 편집인 : 박정원 l 사장 : 아미따 성주스님
  • 통불교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불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ongbulgy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