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경매나라”, 체계적인 중고 명품거래 시스템 확립으로 매출 증대
“명품경매나라”, 체계적인 중고 명품거래 시스템 확립으로 매출 증대
  • 박정원 기자
  • 승인 2022.01.07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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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은, 다이아몬드 명품 구매, 전문감정, 유통과정을 줄여 최고가 매입,
방문 매입, 출장 매입, 정확한 감정 및 중량확인,
중고명품의 리사이클링(recycling), 진정한 명품의 가치를 찾는다

[통불교신문=박정원 기자] 코로나 19로 인하여 경기 불황이 계속되며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소상공인들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그런데 틈새시장을 비집고 돌파구를 찾는 업체가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명품경매나라 배중오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명품사랑에 특히 관심을 가지는 가운데 한국의 명품시장은 꾸준히 성장해왔다.

그런데 명품하면 우선 가격이 비싸다는 데 있다. 그 틈새시장을 노린 것이 바로 명품경매나라이다.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 있는 원조 복합쇼핑몰 교동시장 안에 명품경매나라가 있다.

대구시가 발전해오면서 교동시장은 그야말로 대구의 역사다. 아직도 좁은 골목마다 각양각색의 가게들이 즐비하다.

동아백화점 뒤편에 좁은 골목으로 형성된 교동시장은 대구를 상징하는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 재래시장보다 상대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젊은 층에는 쇼핑의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대구 중구 동성로에 있는 "명품경매나라"@사진=통불교신문]
[대구 중구 동성로에 있는 "명품경매나라"@사진=통불교신문]

 

선진국에서는 중고명품도 신상품 못지않게 가치를 인정받고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중고명품시장이 서서히 활기를 띠고 있다고 했다.

최근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과 유지보수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서, 중고로도 명품의 가치를 지켜갈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저렴하면서도 상태가 좋은 중고명품의 국내시장을 개척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써나가고 있는 중고명품, ‘명품경매나라의 성장세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진열된 중고명품 상품
진열된 중고명품 상품

명품경매나라 배 사장은 중고명품거래의 시스템을 현대에 맞게 바꾸어 접목하면서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먼저 블로그나 SNS를 통하여 출장 매입을 통하여 거래를 활성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명품거래는 사실 선진국인 일본이나 미국 등에서는 매우 흔한 개념이다. 다른 사람이 쓰던 물건이라고 해서 거부감을 느끼지 않으며, 오히려 이를 구매하는 소비자로서는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반기는 추세다.

이제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문화가 대중화되는 분위기다.

명품가방, 지갑, 시계, 금.은제품, 진열
명품가방, 지갑, 시계, 금.은제품, 진열

명품경매나라는 중고명품을 취급하면서 나름대로 터득한 비결이 중고품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는 일이었다고 했다.

먼저 중고품이라는 선입견을 누가 쓰던 물건이라는 것이다. 신상을 쫓던 시대는 이제 지나고 중고라도 마음에 들면 구매하는 풍조로 변해가면서 중고품에 대한 선입견도 변해가고 있다고 했다.

그런 가운데 중고품에 대한 정확한 감정과 적정한 가격 책정, 품질이 보장된다면 자신 있게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는 것이다.

[명품경매나라에 들어온 금제품@사진=명품경매나라 제공]
[명품경매나라에 들어온 금제품@사진=명품경매나라 제공]

확실한 감정은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감정된 제품은 강정서와 더불어 어디를 가더라도 제품추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명품경매나라배 사장은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확실한 품질보증으로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상을 선호하는 문화 때문에 장롱 속에 잠들어있는 제품들이 명품경매나라를 통하여 제 주인을 찾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고자 한다고 했다.

[명품시계@사진=명품경매나라 제공]
[명품시계@사진=명품경매나라 제공]

매일매일 금 시세를 알려주는가 하면 명품에 부속된 금은 제품에 대한 정확한 감정으로 중고명품에 대한 가치를 보장해준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해가는 명품경매나라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가방@사진=명품경매나라 제공]
[가방@사진=명품경매나라 제공]
[가방@사진=명품경매나라 제공]
[가방@사진=명품경매나라 제공]
[명품시계@사진=명품경매나라 제공]
[명품시계@사진=명품경매나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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