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는 수많은 외국인에게 한국의 문화를 눈으로 볼 수 있게 하는 곳
[통불교신문=김용길 기자] 역사문화 공간으로 지역사회와 공감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강남 봉은사에도 가을이 깊어간다.
아침 햇살에 단풍이 그 빛을 더욱 발하고 도심 속에서 소중한 자연의 풍미를 느끼게 하는 곳이다.
보우대사의 원력과 국난에서 나라를 구한 서산 ·사명대사의 정신이 깃들어있는 봉은사 도량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수행도량으로 대중적 포교 활동과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복지 사업들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을 찾는 수많은 외국인에게 한국의 문화를 눈으로 볼 수 있게 하는 곳이며, 서울시민의 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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