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일자리 창출 지원 프로젝트
내 직업은 내가 만든다!
[통불교신문=배철완 기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신동호)에서 진행하는 “대구시 중장년창직학교”가 취업장벽을 극복하고 새 출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3기생을 모집하고 있다.
대구시중장년창직학교는 취업절벽 시대에 중장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중장년 일자리 부족과 선호 직업의 미스매치 현상의 극복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창직학교에서는 창직 시뮬레이션, 창직, 경진대회 참여, 일자리 발굴 창직 선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취업절벽 시대에 평생직장은 사라지고 평생직업으로 창직이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창직(Job Creation)이란 직업 (직무)을 창조하는 것을 말하며 자신의 재능과 취미, 지식, 경험, 경력, 아이디어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신동호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은 ‘중장년창직학교’와 함께 '일자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3인 3색 일자리 토크 콘서트', '대구시 아름다운 중장년 해피잡(Happy Job)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 등 중장년 일자리 창출지원 3종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코로나 사태로 구직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고용없는 시대에 구직 대신 평생직업을 위해 창직을 준비하라'는 취지로 진행 예정인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 3기'는 내달 7일부터 12월 9일까지 10주간 열린다. 취업절벽 시대에 중장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접근방안을 제시하고 중장년 일자리 부족과 선호 직업의 미스매치 극복방안을 공유한다. 창직 경진대회에서는 자신만의 새로운 직업 발굴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내용 등 중장년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그램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dgonestop.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53-803-3491) 또는 이메일(sd0416@korea.kr)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