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드그린에너지포럼’조직위원회 창립총회
‘2018 월드그린에너지포럼’조직위원회 창립총회
  • 배성복 기자
  • 승인 2018.08.22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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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1.9 경주 화백컨벤션센터․힐튼호텔에서
2018 월드그린에너지포럼

21일(화) 경주 힐튼호텔에서 2018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창립총회[사진/경북도 제공]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창립총회[사진/경북도 제공]

창립총회에는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기웅 한국경제신문사사장을 비롯하여 산업계, 학계, 연구계, 언론계 인사를 중심으로 조직위원 46명, 실무위원 29명으로 구성했다.

조직위원회는 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해 주요사항 결정, 콘텐츠 기획 지원, 전문성 보강을 위한 자문, 행사운영의 전반에 관한 지원 및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2018 월드그린에너지포럼 개최 계획 및 주요 경과보고에 이어 조직위원 및 실무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경북도가 2008년 이후 격년제로 개최하는 에너지관련 국제포럼 행사로 6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11월 7일~9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 힐튼호텔에서 40여 개국 3천여 명의 에너지전문가들이 참석,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산업의 희망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창립총회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창립총회

최근 정부가 발표(8.13)한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에서 플랫폼 경제 구현을 위한 3대 전략투자 분야로 데이터․블록체인․공유경제와 AI, 수소 경제가 선정되었으며, 8대 선도사업으로 미래자동차, 스마트시티, 에너지신산업 등이 포함되었다.

이러한 정책 방향과 관련해 올해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에너지혁명 선두주자격인 프랑수아 올랑드 前 프랑스 대통령을 초청해 포럼의 격을 한 단계 높인다.

프랑수아 올랑드 前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관련 에너지혁명의 방향과 에너지 융복합 산업 육성 근간을 언급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와 경북도의 역할과 혁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 간 구체적 협력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혁신성장 가속화와 생태계 혁신을 위해 연료전지, 태양광, 해상풍력, ESS, 스마트시티&그리드 등 5개 분과 세션을 선정하고, 국내․외 에너지 관련 주요 기업 및 기관들을 연사 및 패널로 초청해 분과별로 경북에서 나아가야 할 에너지 정책 비전과 제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미래 에너지 혁명을 이끌 주요 에너지 기업의 신제품과 기술을 직접 홍보하는 기업설명회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취업 상담회, 그린에너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조직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포럼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 여러분의 역량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신 기후체제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 및 국제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에너지신산업을 경북도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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