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정신으로 갈등 치유와 사회 통합을 이끌어달라
[통불교신문=류창규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틀에 걸쳐 종교계 지도자들을 예방하고 취임후 첫 인사를 나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김총리는 “불교계가 예로부터 국난극복에 앞장서고 국민 단합의 구심점이 돼온 만큼 앞으로도 자비의 정신으로 갈등 치유와 사회 통합을 이끌어달라”고 부탁했다.
김 총리는 지난 14일 취임사를 통해 적극적 소통·상생·연대 정신으로 국민 통합을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통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