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 특별상 상금 전액을 대학 장학금으로 기부
[통불교신문=이지윤 기자] 창원시 불교연합회가 주최하는 30회 산해원 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3월 4일 경남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박재규 경남대 총장과, 김성수 통영옻칠미술관 관장 등 4명이 상을 받았다. ‘산해원 문화상’은 지난 1991년 지역 문화 예술인과 언론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만들어졌다.
한편,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은 산해원문화상 특별상 상금 전액을 대학 장학금으로기부했다.
이번 제30회 산해원문화상의 문학상에는 홍진기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이, 예술상에는 김성수 통영옻칠미술관장이, 언론상에는 정대균 MBC경남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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