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무왕 7년(606)에 혜공스님이 세웠다.
상주사는 취성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제 무왕 7년(606)에 혜공스님이 세웠다고 전해지며,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다시 고쳤다고 하지만 당시 이 지역은 백제 영토였으므로 확실하지는 않다. 1362년(고려 공민왕 11) 혜근(惠勤)이 중창하며 현제 이름으로 바꿨으며 고려 말 공민왕이 이 절을 찾아 국가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전한다. 1641년(조선 인조 19) 취계(鷲溪)가 중수하고, 1762년(영조38)에는 학봉(鶴峯)이 중수하였다. 오늘날에는 특히 나한 기도도량으로 유명한데 그 유래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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