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은 다만 의심덩어리를 일으키는 데 있나니
끊임없이 의심하여 불덩이처럼 되면
모르는 사이에 온몸을 모두 놓아 버리고
항하수 모래 같은 대천ㅅ게ㅖ가 한 터럭 끝만 하리라.
끊임없이 의심하여 불덩이처럼 되면
모르는 사이에 온몸을 모두 놓아 버리고
항하수 모래 같은 대천ㅅ게ㅖ가 한 터럭 끝만 하리라.
태조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말사인 위봉사의 부속암자이다.
1359년(공민왕 8년) 나옹혜근이 원나라에서 귀국한 후 포교하고 다닐 때 위봉폭포의 절경을 보고 이곳에 머물러 전각과 10여 개의 암자를 지어 창건했다는 기록이 있다. 또 한 구전에 의하면. 조선 태조 이성계가 개국하기 전 이 인근에서 기도했으며, 1392년 태조 1년 왕위에 오른 후 이를 기념하여 창건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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