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불정사 감포 문무대왕릉 앞 해변에서 방생법회 봉행
만불정사 감포 문무대왕릉 앞 해변에서 방생법회 봉행
  • 통불교신문
  • 승인 2018.06.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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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안정, 평화통일 이루어지도록.......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충렬사 옆에 자리한 만불정사/만불불교대학(주지:지선스님)에서는 6월 17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감포 문무대왕릉앞 해변가에서 신도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방생대법회를 봉행했다.

문무대왕릉 앞 해변에서 방생법회 봉행
문무대왕릉 앞 해변에서 방생법회 봉행

이날 지선스님은 방생법회를 통하여 나라가 안정되고, 평화통일이 이루어지도록 부처님께 발원했다.

아울러 동참불자들의 가내화평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각자 소원을 빌며 촛불을 밝혀 방생의 의미를 되새김
각자 소원을 빌며 촛불을 밝혀 방생의 의미를 되새김

만불정사는 도심속 수행공간으로 일심으로 정진하고, 한달에 한번씩 방생법회를 봉행해오고 있다.

방생법회는 한 달 동안 수행정진의 결과를 점검하고,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마음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감포 문무대왕릉 앞 해변
감포 문무대왕릉 앞 해변

만불정사 주지 지선스님은 노스님인데도 불구하고 신도들과 일심으로 기도하고 자비실천에 앞장서기로 소문나 있다.

만불정사는 매주 둘째주 토요일이면 무의탁 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해오고 있다. 무료급식이 있는 날이면 만불정사 신도들은 모두가 자원봉사자로 변모한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만불정사 주지 지선 스님
인사말을 하고 있는 만불정사 주지 지선 스님

지선스님은 무의탁 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여 부산시로부터 모범선행 시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만불불교대학(학장 : 무진스님)을 설립하여 전법의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만불불교대학 출신들은 하나같이 자원봉사자로 무료급식에 앞장서고 있으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방생법회 마치고 즐거운 한마당
방생법회 마치고 즐거운 한마당

한편 이날 방생법회를 마치고 민요한마당 잔치가 벌어졌다. 신도회장님을 비롯하여 신도들이 노래를 부르며 방생의 즐거움을 나눴다.

즐거운 방생
즐거운 방생

[오만수 / 경기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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