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리랑카 사원(주지 완사스님), 일요법회 봉행
대구 스리랑카 사원(주지 완사스님), 일요법회 봉행
  • 배철완 기자
  • 승인 2020.06.28 14: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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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 완사스님 어머니 100일재 함께 봉행
사지 멘디스 주한스리랑카 대사와 아산 마하위하라 담마키티 스님도 동참

스리랑카 대구사원에서는 628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과 함께 일요법회를 봉행했다.

[스리랑카대구사원 일요법회 봉행하는 완사스님@통불교신문]
[스리랑카대구사원 일요법회 봉행하는 완사스님@통불교신문]

이날 법회에서는 스리랑카대구사원 주지 완사스님의 어머니 100일재, 한국의 49재에 해당하는 재를 함께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완사스님은 고국 스리랑카에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장례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완사스님 어머니 100일재를 함께 봉행했다@통불교신문]
[완사스님 어머니 100일재를 함께 봉행했다@통불교신문]

이날 법회에는 사지 멘디스 주한 스리랑카 대사와 아산 마하위하라 주지 담마키티 스님 등 스리랑카 스님들과 대구 도경사 주지 경도스님, 해피스님 등 한국스님들, 그리고 한국에서 일하는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들이 동참하여 함께 법회를 올렸다.

[법회에 동참한 스님들@통불교신문]
[법회에 동참한 스님들@통불교신문]

스리랑카 대구사원 신도회장 허병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지 멘디스 스리랑카 대사에게 스리랑카대구사원에 많은 지원과 함께 양국의 우호증진에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면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지 멘디스, 주한스리랑카 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허병구 회장@통불교신문]
[사지 멘디스, 주한스리랑카 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허병구 회장@통불교신문]

한편, 사지 멘디스 주한 스리랑카 대사는 대구사원에 도움을 주고있는 법률사무소 나정호 사무국장 등 한국 불자들에게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선물을 전달했다.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선물을 법률사무소 나정호 사무국장 등에게 전달했다@통불교신문]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선물을 법률사무소 나정호 사무국장 등에게 전달했다@통불교신문]

또한, 달서구의회 서민우 의원이 인사차 들러 완사스님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특히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해보고 싶다고 말하고 다문화 가정의 문제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자며 인사말을 전했다.

[인사말 하는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원@통불교신문]
[인사말 하는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원@통불교신문]

허병구 신도회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 날 법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에 신경 썼다고 했다.

[스리랑카 대구사원 주지 완사스님@통불교신문]
[스리랑카 대구사원 주지 완사스님@통불교신문]

스리랑카사원법회에는 처음으로 참석한 도경사 경도스님은 대구에도 이런 사원이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말하고, 오늘 인연을 바탕으로 스리랑카와 불교문화교류를 활발하게 하자고 말하고, 오는 712일 봉행되는 도경사 이운법회에 완사스님을 초청했다. 완사스님은 꼭 참석하겠다며 언제든지 서로 교류하며 함께하자고 화답했다.

[인사나누는 사지 멘디스 주한스리랑카 대사, 완사 주지스님, 도경사 경도스님@통불교신문]
[인사나누는 사지 멘디스 주한스리랑카 대사, 완사 주지스님, 도경사 경도스님@통불교신문]

대구스리랑카사원 주지 완사스님은 대구에서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법회를 봉행하는 것은 물론 각종 상담을 통하여 편의를 도와주고 있으며 스리랑카와 한국의 문화 교류를 통한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사하는 도경사 주지 경도스님@통불교신문]
[인사하는 도경사 주지 경도스님@통불교신문]
[법회를 주관하는 완사스님@통불교신문]
[법회를 주관하는 완사스님@통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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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방 2020-06-28 19:09:09
극락왕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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