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불교 조롱’ 논란에 조계종 찾아 참회의 절 올려
공지영, ‘불교 조롱’ 논란에 조계종 찾아 참회의 절 올려
  • 배성복 기자
  • 승인 2019.10.03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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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짧았다. 죄송하다”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삭발 투쟁을 스님과 빗대어 조롱하는 사진을 올렸다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당했다.

[총무원이 있는 조계사 @ 통불교신문]
[총무원이 있는 조계사 @ 통불교신문]

이에 공지영 작가는 직접 조계종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제가 정말 생각이 짧았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하고 참회의 절을 올렸다고 했다.

조계종 총무워장 원행스님은 실수를 하셨다고 시인하고 참회하시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라며 영향력이 큰 분이니 숙고해서 활동해주시면 고맙겠다우리 불교나 문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배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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