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대종사 산청이 낳은 위대한 선지식
산청군에서 주최하고 산청불교사암연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산청 불교문화제전이 9월 22일 단성면 묵곡생태숲에 열린다고 밝혔다.
산청 불교문화제전은 문화행사로 혜민스님 토크쇼, 불교음악회, 위령제, 우수예술단체공연이 펼쳐지며, 체험행사로 방생체험, 염주 만들기, 연등(팔모등) 만들기, 팔만대장경 인경(탁본)체험, 사찰음식체험, 전통차 시음, 전통문양 다투체험, 천연염색 체험, 전통민속놀이체험, 가훈 써주기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시 및 판매행사로 시화 전시(불교․지리산 소재), 달마도 그리기 및 서각 전시, 민화 전시, 불교용품, 사찰음식, 단성면 농특산물 플리마켓 등을 펼쳐진다.
한편 산청불교문화제전은 2009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다. 산청군은 한국불교 현대사에서 가장 우뚝한 스승인 성철대종사가 이곳 산청이 낳은 위대한 선지식이라고 말하고, 무루 참석하여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품에서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지리산 산청의 맑고 향기로운 기운을 가득 담아가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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