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맞아 도성큰스님(태종사 조실) 모시고 온천욕도
함안 서산사 주지 원담스님은 지난 5월 21일 22일 양일간에 걸쳐 일본 대마도를 방문하고 (사)한일문화교류협회와 한.일간 불교문화교류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원담스님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평소 존경하던 스승 도성스님(태종사 회주)을 함께 모시고 가 온천을 시켜드리고 스승의 은혜에 감사를 표했다.
태종사 도성스님은 평소 남방불교를 표방하여 종단. 종파를 떠나 자비실천행을 해온 스님으로 많은 불자님들이 존경하는 큰스님이다.
세수 101세를 맞이하신 도성큰스님을 모신 원담스님은 스승님이 살면 얼마나 살겠나 생각했는데 이번에 모셔보고는 아직 근력이 대단하다며 오래 사실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서산사와 일본 사찰간의 불교문화교류에 대하여 논의하고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한.일간의 우호증진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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