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내려놓고 너를 내려놓고
우리를 위한 불공과 기도를 올립시다.”
우리를 위한 불공과 기도를 올립시다.”
사)대한불교종정협의회 회장 원감 해공스님 불기2563년 봉축법어
“나를 내려놓고 너를 내려놓고
우리를 위한 불공과 기도를 올립시다.”
부처님께서 자비광명으로 오셨습니다.
오탁악세에 부처님의 오심은 더욱 빛납니다.
삼독심에 빠진 사바의 오늘
나를 내려놓고 너를 내려놓고
우리를 위한 불공과 기도를 올립시다.
모든 생명은 서로서로 연기로 통합니다.
나와 남이 둘이 아님을 아는 우리는
남의 불행을 함께하고 나의 기쁨을 나누어
우리의 행복을 찾아가십시다.
근심과 걱정 그리고 아픔을 잠시 잊고
오늘은 우리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부처님을 맞이합시다.
진흙 속에서라야 연꽃이 피는 까닭입니다.
實性者는 處凡夫而不減하며
處賢聖而不增也니라
佛言無二하시고 聖云貫一하시니
不二貫一은 卽貫不二也니라
진실한 성품을 가진자는 범부에 처하되 덜함도 아니하며
현성에 처하되 더함도 아니니라.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둘이 없다 하시고 성인은 이르기를
하나로 뚫는다 함은 곧 둘이 아님을 뚫음이니라.
기해년(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
대한불교종정협의회 회장 원감 해공 和南
사)대한통불교조계종총본산 보현산 호국충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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