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충효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자양면에 전달

설 명절 앞두고 어려운 이웃위해 써 달라.

2019-02-01     배성복 기자

영천 보현산 충효사(회주 해공스님)에서는 지난 31일 영천시 자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충효사

해공큰스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현식 자양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원감 해공 큰스님께 감사드린다.성금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계층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효사에서는 수시로 관내 자양면을 비롯하여 노인회, 체육회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