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보다 따뜻한 자비실천, 아름다운 동행 아이연탄배달

20일 홍제동 개미마을에 아이연탄 배달 총무원장스님과 종무원, 250여 봉사자 동참

2018-12-23     배성복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에서는 이웃의 따뜻함을 전하는 슈퍼영웅 아이연탄맨행사를 진행 했다.

조계종

아름다운동행은 “2014년에 이어 4년차 사업으로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으로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이웃들에게 특히 겨울의 추위와 연말연시의 분위기 속에서 더욱 고립되어 갈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이웃의 정과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이연탄배달로

1220일 오후2시부터 진행된 2018 아이연탄맨 행사는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및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교역직 종무원들과 250여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하여 연탄을 배달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