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정사, 취약계층 위하여 자비의 쌀 기탁

작은 정성이지만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실천 신도들과 함께 자비심을 내고자하는 마음

2019-07-01     박정원 기자

도경정사(주지 경도스님)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전달해 달라며 자비의 쌀 300kg(10kg 30)와 라면 5상자를 신암2동사무소((동장 성기삼)에 기탁했다.

[도경정사(주지

도경정사 주지 경도스님과 신도들은 지난 523일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에 백미 300(1030), 라면 5상자를 기탁했으며, 이번에는 신암2동을 찾았다고 했다.

대구 동구 신암동에 자리 잡은 도경정사는 평소 노숙인, 장애인,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는데 힘 써왔으며, 노숙인 쉼터 등 복지단체와 동구청에 백미와 라면 등을 정기적으로 기탁하여 왔다.

도경정사 주지 경도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실천으로 신도들과 함께 자비심을 내고자하는 마음이다라며 오히려 불자님들이 더 고마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암2동 성기삼 동장은 관내에 있는 도경정사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