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나눔, 그 이상을 꿈꾸는 ‘IT LINK 프로젝트’ 사업진행

조계종복지재단과 한화시스템/ICT와 IT소외문제 해소에 앞장

2019-06-14     김용길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스님)과 한화시스템/ICT(대표이사 김경한)이 디지털시대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IT인재양성을 위한 ‘IT LINK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측부터

6월 13일(목) 14시, 한화시스템/ICT는 복지재단이 운영법인으로 있는 대림동산지역아동센터(경기도 안성)에 재생노트북 5대와 컴퓨터 작업을 위한 책상 및 기자재 등을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복지재단 사무처장 탄웅스님과 한화시스템/ICT 신동일 상무 및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IT통합솔루션 전문기업인 한화시스템/ICT는 2012년부터 복지재단과 함께 경제적·환경적 요인으로 충분한 학습기회를 갖지 못하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IT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IT인재양성’과 사회복지시설의 컴퓨터실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쾌적한 사용 환경 을 조성하는‘IT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재단은“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의 나눔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컴퓨터실을 구비하기 어려운 여건의 복지시설에 컴퓨터를 보급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한화시스템/ICT의 지속적인 나눔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한화시스템/ICT는 “급속도로 변해가는 현대사회에서 IT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움의 공간을 조성하고, 컴퓨터 재활용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을 재생산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 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특성을 살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